박차양 경북도의원, 미래통합당 탈당 정종복 후보 지지선언
박차양 경북도의원, 미래통합당 탈당 정종복 후보 지지선언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4.04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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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경북도의회 박차양 도의원이 4일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소속 정종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탈당이 이번 미래통합당 경주시선거구의 잘못된 공천과정 때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은 “이번 여섯 번의 뒤집기 공천파동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옳지 않은 것에 침묵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며 “경주 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더 나아가 진정 경주 발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미래 통합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짓밟힌 경주시민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지켜낼 사람, 민심이 천심임을 누구보다 더 알 고 있는 후보”라며 무소속 정종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앞서 미래통합당 공천경선과정에서는 일찌감치 박병훈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13일 “선거에 나왔으나 한번도 지지못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대부분의 미래통합당 소속 경주시, 경북도의원들이 경선결과 발표 직후에 박병훈 예비후보 사무실로 몰려가 지지했던 것과 달리 박차양의원의 경우 경선전 일찌감치 박병훈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해 '소신행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경주시 공보전산 과장을 거쳐 양북면장, 사적관리소장, 문화관광 국장을 역임했으며, 40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경북도의회에 진출한 박 의원은 경주시 지역구 사상 최초의 여성 경북도의원이다.

다음은 박차양 도의원이 4일 공개한 정종복 후보 지지선언 전문.

박차양 경북도의원..
박차양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도의원 박차양입니다.
제게 주신 아낌없는 지지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여섯 번의 뒤집기 공천파동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옳지 않은 것에 침묵해서는 안된다 판단하였습니다. 뭉게진 경주 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더 나아가 진정 경주 발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미래 통합당에 탈당계를 제출하였습니다.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라 믿기에 저의 선택에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제 짓밟힌 경주시민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지켜낼 사람. 민심이 천심임을 누구보다 더 알 고 있는, 시민 앞에 고개숙인 #무소속 #8번 #정종복 후보를 지지 함을 밝힘니다.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박차양 도의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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