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유흥업소 95% 휴업...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동참
경주지역 유흥업소 95% 휴업...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동참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4.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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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무원이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참여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경주시 공무원이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참여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경주지역 유흥시설의 95%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해 휴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1일 현재 경주지역 223개 유흥주점 가운데 212개가 휴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단란주점은 92개 가운데 88개, 콜라텍은 4개 모두 휴업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유흥업송의 95%가 휴업에 동참한 것이다.

휴업참여 비율도 시간이 갈수록 높아졌다.

319개 유흥업소 가운데 지난달 23일 휴업참가 업체는 221개, 69%의 비율을 보였지만, 이때부터 4월5일까지 경주시와 경찰이 합동점검을 실시하면서 영업중단을 권고한 결과 3월30일 299개업소(94%)가 휴업에 동참했다.

경주시는 6일 일일대응상황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고강도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까지 연장한 점을 들어  "종교단체와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그리고 PC방, 노래방, 학원 등 고위험 사업장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19일까지 집회와 운영 중단을 간곡히 권고 드리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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