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곡 태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착공
경주시, 현곡 태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착공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4.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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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재해예방사업으로 시행하는 ‘태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화 한다.

현재 하천구역으로 편입된 사유지에 대한 보상이 진행중이며, 국유지 및 보상이 완료된 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제방공사와 교량공사가 진행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태암지구는 내태저수지에서 소현천 합류부에 이르는 총길이 3㎞의 지방하천(태암천)으로 지난 2011년 경주시에서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됐다.

경주시는 태암지구에 국비50%를 포함한 총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해 2022년 2월까지 정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천정비 2.3㎞, 교량4개소(내태교, 내태1교, 웅암교, 무과1교)개체, 낙차보 5개소의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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