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후보, 걸어서 경주민생살리기...시내 전역 도보 선거운동 14일 자정까지
권영국 후보, 걸어서 경주민생살리기...시내 전역 도보 선거운동 14일 자정까지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4.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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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권영국 후보가 10일 낮12시 시내전역 도보선거운동 출정식을 하고 있다.
정의당 권영국 후보가 10일 낮12시 시내전역 도보선거운동 출정식을 하고 있다.

정의당 권영국후보가 10일 낮 12시 중앙시장사거리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경주 도심 상가 및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결어서 경주! 민생 살리기 25만4441 발걸음’ 출정식을 갖고 경주 시내 전역을 걷는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권영국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한 고통과 두려움 보다 경제활동 정지로 인한 생활고와 민생경제가 더 큰 고통이 되고 있다. 정말 두려운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 삶에 닥칠 경제적 대공항이 우려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이러한 현실에서 정부와 국회의 역할이 너무도 중요하다. 퇴보하고 있는 경주에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 갈 정당과 후보를 국회에 보내야 한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 후보는 “민생살리기 위한 공약으로 대릉원 담장을 허물어 도심상가와 전통시장을 연계하고 경주읍성까지 걸어서 관광할 수 있는 경주로 도시를 재디자인하고, 도심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걸어서 경주! 민생 살리기 25만4,441 발걸음은 경주지역 시내 전역을 순회하며 시민의 아픔과 어려움에 공감하고, 위기의 경주를 살릴 방안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된 캠페인다.

권 후보는 10일 황남동, 중부동 일대에 이어 11일 동천동, 용강동, 12일 황성동 용황동, 13일 성건동 현곡면, 14일 중부동 충효동 일대에서 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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