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서 2미터 이상 떨어져 앉기...국립공원 탐방도 거리두기
정상에서 2미터 이상 떨어져 앉기...국립공원 탐방도 거리두기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4.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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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정부 방침에 따라 4월 23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5월 5일까지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은 △ 정상에서 2m 이상 떨어져 앉기 △ 탐방로에서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하기 △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 쉼터 등 밀집장소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 하산 후 모임 등 자제하고 집으로 가기 등이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남산 삼릉탐방로 입구와 불국사에서 석굴암으로 가는 토함산탐방로 입구에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탐방객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및 마스크를 나누며 캠페인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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