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경주문화원장에 조철제(69·사진) 경주문화원 이사가 당선됐다.
9일 오후 2시 경주문화원에서 진행된 9대 경주문화원장 임원선거에서 조철제 경북도 문화재전문위원이 202표를 받아 56표를 받은 김상유(67) 전 신라문화동인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조 신임원장은 1985년부터 2012년까지 경주고 교사로 재직했으며, 경주시사 편찬위원, 경북도문화재위원등을 역임했다.
경주문집해제, 경주유교문화유적등의 저서와 경주읍지, 운암실기등 다수의 저서를 국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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