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올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 도전"…추진위 발족
익산시 "올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 도전"…추진위 발족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5.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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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북 익산시 익산왕도미래유산센터에서 익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익산시 제공)2020.5.14 /뉴스1 © News1


(익산=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할 계획인 가운데 이를 도울 조직이 생겼다.

2017년부터 진행 중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참여해 온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익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원도연)가 14일 익산왕도미래유산센터에서 발족했다.

추진위는 시민들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수렴과 네트워크 형성, 시민 제안사업 자문·심의 기능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법정 문화도시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국비와 지방비 등 5년간 최대 200억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익산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서 발굴된 다양한 사업 등을 토대로 추진위와 함께 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 하반기에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적 삶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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