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최부자 곳간을 열다...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
경주최부자 곳간을 열다...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5.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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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버스킹 공연.
사진은 버스킹 공연.

‘경주최부자 곳간을 열다!’행사가 23일부터 교촌마을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3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경주지역 문화예술인의 버스킹과 최부잣집 무료해설이 어우러진 형태로 오후2시, 3시, 4시 총3회로 진행되며 버스킹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나 무료해설은 당일 발열체크 및 방명록을 기재한 개인 및 가족 등 현장예약자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기미를 보이기 시작하면 12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2회)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 1박2일 최부잣집 과객(고택)체험 △사방 백리 안에 굶는 사람이 없게 하라! - 활인당 재현(10월) △과거를 보되 진사이상의 벼슬을 하지마라! - 중학생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수시) 프로그램을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민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이 될 버스킹을 위해 음향장비 일체와 무대가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버스킹에 관심있는 경주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참여도 적극 바라고 있으며 댄스공연, 락공연 등 장르에 관계없이 버스킹 신청문의는 경주최부자 선양회 (054)774-02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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