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외국인 유학생 전원 격리 해제
경주지역 외국인 유학생 전원 격리 해제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5.26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시 관내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전원이 격리해제 됐다.

경주시 관내 대학에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은 총135명으로 베트남 유학생이 96명, 중국인 유학생이 37명, 몽골 유학생이 2명이며 코로나19로 입국을 미룬 유학생은 238명으로 온라인 강좌 수강이나 휴학 등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이후 입국한 모든 유학생들에게 2주간의 자가 격리를 실시했고, 팬데믹 선언 이후에는 입국 유학생 전원에 대해 검체를 실시했다.
외국인 유학생으로 인한 코로나19 발생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관내 4개 대학에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844명으로 경주대 291명, 동국대 231명, 위덕대 306명, 서라벌대 16명이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