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 임란의사 추모제 봉행
양남면 임란의사 추모제 봉행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6.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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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양남면 임란의사 추모제가 4일 양남면 기구리 임란의사 추모공원에서 열렸다.

임란의사 추모제는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양남면에서 일어난 의병들의 충절과 애민정신을 받들고 호국의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높이고자 양남면향토지형문화보존회(회장 김승환)가 주관했다.임란공신인 김응택 장군을 비롯한 57인 의사들의 후손과 양남면 기관단체장들이 집전관으로서 전통 제례에 따라 제를 지냈다.

초헌관인 오석술 양남면노인회장의 절을 시작으로 집전관들의 합동재배(再拜)로 임란공신들의 넋을 기리며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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