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 등 출연 '한수원과 함께 문화가 있는날' 26일 공연
가수 김연자 등 출연 '한수원과 함께 문화가 있는날' 26일 공연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6.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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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을 결정했던 경주예술의전당이 운영을 재개하며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날’ 공연을 26일 개최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희망 콘서트는 SBS 오케스트라 김정택 단장의 지휘로 클래식, 국악, 크로스오버 등,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과 함께 6월 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주제로 연주하며, ‘아모르파티’의 김연자, ‘사랑을 위하여’의 김종환, ‘나는 트롯가수다’에서 큰사랑을 받은 유지나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해 코로나19로 힘든 경주 시민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경주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종식 전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객석’을 적용하여 화랑홀 기준 기존 1053석이던 객석을 521석만 사용한다.

재단 관계자는 “초기 입장때 불편이 있더라도 직원들의 안내에 잘 따라 달라”고 요청했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희망 콘서트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 티켓링크,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정가는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며, 경주 시민, 경주시 재학생 및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전석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또는 문의 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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