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여자축구단 15일 홈 개막전...황성체육공원 3구장서 무관중 경기
한수원 여자축구단 15일 홈 개막전...황성체육공원 3구장서 무관중 경기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6.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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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단장 한장희)이 15일 오후 7시 경주시 황성체육공원 3구장에서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과 2020 WK리그 홈 개막경기를 갖는다.

이날 홈 개막경기는 한국여자축구연맹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올해 WK리그는 8개 팀이 11월 16일까지 정규리그 21경기(홈11경기)와 챔피언십 3경기가 진행된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창단 첫해인 2017년 전국체전 준우승, 2018년 정규리그 준우승, 2019년 정규리그 3위등 우수한 성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 경험이 풍부한 우수선수들을 영입, 창단후 첫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새 사령탑에 선임된 송주희 감독은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왔던 만큼 개막전 승리는 물론, 반드시 리그 우승을 차지해 경주 축구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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