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입장료 등 역대급 할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입장료 등 역대급 할인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6.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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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모습.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모습.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기간인 다음달 31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 입장료와 일부 콘텐츠의 이용요금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영향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도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경북도내 관광지 183개소를 무료 개방하거나 입장료를 할인해 제공한다.

경주엑스포는 이 기간 공원 입장요금을 기존 대인 8천원과 소인 7천원인 것을 각각 2천원씩 할인해 관광객을 맞는다.

전국 최초의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도 5천원인 입장요금을 2천원으로 대폭 할인한다.

또 ‘신라를 담은 별’ 코스 내에서 관광객의 위치를 색의 변화로 알리고 횃불 조명을 작동하는 등 체험의 재미를 더하는 ‘생명의 목걸이’를 모든 입장객에게 무료로 대여한다.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D홀로그램을 결합한 퍼포먼스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은 2만8천원인 관람 요금을 1만5천원으로 할인한다.상설 뮤지컬 ‘월명’도 30%할인해 전석 7천원으로 가격을 내린다. 엑스포공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은 5천원, 경주시민은 3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경주엑스포는 지역 숙박시설 및 관광지와 자체적인 제휴할인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연계관광 등 시너지효과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주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더케이 호텔은 주중 숙박요금의 50%, 주말 40% 할인을 실시한다. 스위스로젠 호텔은 주중 10%, 주말 5% 인하된 금액으로 객실을 제공 한다. 동궁원 버드파크와 추억의 달동네, 키덜트 뮤지엄, 밀레니엄VR, 씨네Q 등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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