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해삼 43만마리 방류
경주시, 해삼 43만마리 방류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6.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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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방류를 위해 잠수하는 모습.
수중 방류를 위해 잠수하는 모습.

경주시는 15일 감포읍 나정2, 가곡, 대본어촌계, 양남면 수렴어촌계 등 4개 마을어장에 어린 해삼 43만 마리를 (사업비 2억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해삼은 경상북도 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직접 생산하여 사육한 1~7g 정도의 건강한 해삼이다

해삼은 바위틈이나 모래바닥에 서식하는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후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어업인이 선호하는 방류 품종이다.
성장이 빨라 방류 후 2~3년이면 상품화가 가능해 어민들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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