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양동초, 해설사 양성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양동초, 해설사 양성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6.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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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초등학교(교장 최환석)가 17일부터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어린이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양동초등학교 어린이 7명이 참여하는 양동마을 어린이 문화해설사 과정은 양동마을 문화해설사 백경남씨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실시되고 있다.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양동마을 어린이 문화해설사'로서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의역사와 전통을 설명하는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양동초 어린이 5학년 이하영양(12)은 “양동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열심히 배워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양동초등학교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복입기, 맨발걷기, 국궁익히기, 숲길걷기, 텃밭가꾸기 등 양동마을에 어울리는 특색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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