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정부 공모 최종 선정
내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정부 공모 최종 선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6.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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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내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종합계획.

 

경주시가 제출한 내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문화복지거점공간 정비, 보행안전거리 조성, 내남소통화합공간을 조성해 기초생활 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 
주민 주도의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해 7월부터 주민설명회 및 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사업계획을 수립,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국비보조사업인 읍면지역 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양북, 양남, 건천, 산내에 사업비 36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현재는 서면, 천북, 강동, 외동, 안강에 사업비 392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내남 지역을 포함해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중심거점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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