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시민사회단체, 고 최숙현선수 폭행사건 예방 못한 경주시 공개사과 요구
경주지역 시민사회단체, 고 최숙현선수 폭행사건 예방 못한 경주시 공개사과 요구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7.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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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경주시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경주시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겨레하나 경주지회, 경북노동인권센터, 경주환경운동연합, 경주여성노동자회, 경주학부모연대, 민주노총ㄱ영주지부등 경주지역 정당, 사회단체들이 7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 최숙현선수 사망과 관련해 경주시의 공식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유족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고 최숙현선수의 아버지가 지난 2월초 경주시청을 찾아가 담당 공무원 4명과 면담하고 감독등의 폭행을 진정하고 징계를 요청했지만, 진정건이 처리되지 않았고, 경주시는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은 채 ‘고소 하고 싶으면 고소하라’는 입장을 보였다”고 주장하고 “사건을 사전에 방지하지 못한데 대해 경주시가 공개사과 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경주시에 대해 경주시체육회 소속 모든 선수에 대한 인권침해 전수조사, 재발방지대책 수립, 진정묵살 관계자에 대한 강력 조치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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