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최숙현 선수 폭행 지목 운동처방사 검거
경찰, 고최숙현 선수 폭행 지목 운동처방사 검거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7.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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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숙현(23·여) 선수 가혹행위 가해자 중 1명으로 지목된 운동처방사 안모(45)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안씨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0일 경주 트라이애슬론 팀 내에서 소위 팀닥터로 불리던 운동처방사 안씨를 폭행 및 불법의료행위 등의 혐의로 주거지(대구 북구)에서 체포하고 압수수색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압수수색을 통해 안씨의 휴대폰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안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및 금품편취, 사건발생 후 행적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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