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해수욕장 10일 개장...솔밭 명소 전촌해수욕장은 적자 이유 개장 않아
경주시 해수욕장 10일 개장...솔밭 명소 전촌해수욕장은 적자 이유 개장 않아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7.13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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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감포읍 오류리 고아라 해변.
사진은 감포읍 오류리 고아라 해변.

경주지역 해수욕장이 10일 개장했다.
8월16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 동해안 5개 해수욕장 가운데 전촌해수욕장은 번영회측이 적자를 이유로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솔밭풍광이 빼어난 감포 전촌리 해변은 해수욕장으로 개방하지는 않는다.

이밖에 오류고아라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암해변 관성솔밭해변 등 4개 해수욕장은 정상운영한다.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31명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자격증을 갖춘 4명의 응급처치요원이 각 해수욕장에 1명씩 배치된다.

경주시는 이용객의 민원해결 및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별로 2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에 따라 그늘막은 2m 간격 이상으로 설치하고 텐트 설치구역을 별도로 운영한다.

또한 이용객이 주(主)출입구를 이용해 입장하도록 동선관리를 하고 발열체크 및 인적사항 기재후 이상이 없는 사람에 한해 손목밴드를 착용토록 할 계획이며, 손목밴드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시설(샤워장, 그늘막 텐트 대여 등), 인근상가 이용을 제한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 안내 팸플릿과 현수막(50개)을 설치하고, 방송장비를 이용해 백사장 내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준수사항을 알리는 방송을 매시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물에 들어갈 때를 제외하고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해수욕장 이외 구역에서 매년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기에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는 해수욕장 구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는 모습.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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