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 체육문화센터 준공
북경주 체육문화센터 준공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7.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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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주체육문화센터 외부 조감도.
북경주체육문화센터 외부 조감도.
주낙영 경주시장 등 준공식 참석자들이 내부 수용장을 둘러 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 등 준공식 참석자들이 내부 수용장을 둘러 보고 있다.

 

북경주 체육문화센터(안강읍 산대리 1258)가 완공돼 13일 준공식이 열렸다.
지난 2010년부터 국비 20억, 시비 80억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됐다.

경주시는 안강 종합스포츠 시설단지 조성 일환으로 노후화된 안강종합운동장을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인조잔디로 교체하면서 하키구장을 축구장으로 변경했다.
관람석 도색, 우레탄 트랙 교체 등의 정비도 실시했다.

북경주 체육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연면적 4064㎡)의 복합체육·문화시설로서 25M 길이 레인 6개를 갖춘 수영장 및 체력단련실, 에어로빅장 등 체육시설과 다목적 강좌실, 문화 강좌실등을 갖추고 있다.
음악분수도 동시에 완공돼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정종섭 前행정자치부장관,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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