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등 경주시청 공무원3 경주경찰서 3명, 경주시트라애슬론 감독 선수 등 5명 경주시체육회장등 증인 31명중 경주지역에서만 11명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여는 고최숙현선수 사망사건 청문회에 주낙영 경주시장, 박찬영 경주경찰서장등 경주시공무원과 경찰관계자, 경주시청 트라애슬론 감독, 동료선수 등 11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전체 증인은 31명이다.
경주시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 최해열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노미정 경주시체육진흥과 주무관 등 3명, 경찰에서는 박찬영 경주경찰서장, 오민석 경주경찰서 형사과장, 유영훈 경주경찰서 담당팀장등이 증인으로 포함됐다.
체육계에서는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에서는 가해자로 지목된 김규봉 감독과 13일 구속된 운동처방사 안주현씨, 장윤정, 김도환 선수가 포함됐다.
전 동료선수 2명도 증인으로 나오게 됐다.
국회는 이들 증인을 대상으로 고 최숙현선수 진정에 대한 처리과정, 경주시 및 경주시체육회의 대응 등을 신문하게 된다.
국회 문체위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일정과 증인 명단 등을 포함한 청문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증인만 31명·참고인 11명등 명단은 총 42명에 이른다
이밖에 주요 증인에는을 비롯해 대한체육회장, 대한철인3종협회장등이 포함됐다.
고인의 부모, 대한체육회 담당 조사관들은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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