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 비대면 해설 체험서비스 제공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비대면 해설 체험서비스 제공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7.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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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공원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7월 18일부터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해설․체험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0월13일까지 운영한다.

남산 삼릉탐방지원센터, 불국사 입구 토함산탐방지원센터에서 ‘국립공원 셀프체험 부스’, ‘집에서 즐기는 체험키트’, ‘거리두기 해설서비스’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탐방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셀프체험 부스’에서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직접 그려보고 나만의 굿즈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집에서 즐기는 체험키트’는 시원한 풍경의 국립공원 경관 사진과 천연 이끼화분 만들기 세트가 제공된다.
‘거리두기 해설서비스’는 탐방객과 해설사가 무선 송수신기를 착용하고 2m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직접 경주국립공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온라인 탐방객을 위해서는 SNS를 통해 숲 속 음악 명상, 건강 기체조, 온라인 해설 등의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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