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각종 증명 발급 업무 재개
경주시 보건소, 각종 증명 발급 업무 재개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7.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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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가 그동안 코로나19 방역과 선별 진료소 운영 등으로 인해 중단했던 각종 증명 발급 업무를 22일부터 재개했다.

재개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운전면허 적성검사, 채용 및 기숙사용 신체검사서, 흉부결핵 검사 등 제증명 발급 관련 업무다.

보건소 감포지소와 안강지소에서는 지난 4월 20일부터 제증명 발급 업무를 재개했다.

이번에 보건소에서도 제증명 발급업무를 재개함으로써 저렴한 비용(3,000원)으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는 등 시내권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게 된다.

나머지 기타 보건사업 등은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단계적으로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다.

민원업무를 위한 보건소 방문시에 발열증상(37.5℃이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시에는 출입이 제한되며 제증명 발급 관련 방문시 단추, 지퍼 없는 가벼운 면 티셔츠 착용을 권장한다.

​또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진 후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공공보건포털 사이트(WWW.g-health.kr)를 이용해 발급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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