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27일 발전소 주변지역인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및 자녀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주변지역에 3년 이상 연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주민 자녀 중 대학교·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올해는 대학생 320명에게 3억4100만원, 고등학생 242명에게 7300만원, 총 4억140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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