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원자력연구단지 산업단지 지정계획 확정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산업단지 지정계획 확정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8.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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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원자력연구단지 추진경과. 자료 한국원자력연구원.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추진경과. 자료 한국원자력연구원.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확정됐다.

경북도는 2일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비롯해 외동3일반산단, 외동4일반산단 등 경주지역 3개산업단지 2.7㎢를 비롯해 영천, 상주 등 경북도내 7개 시․군 10개소, 6.0㎢를 산업단지로 지정하는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변경)을 확정발표했다.

앞서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는 지난달 29일 경주 3개소를 대상으로 입주수요, 재원조달계획, 사업시행자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업단지로 최종 확정했다. *

이번에 추가 지정된 혁신원자력연구단지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력 분야 핵심기술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 지역에 조성하는 전용 연구 단지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23년까지 292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동3․4일반산단은 경주지역에 산업단지 개발 실수요 기업(19개사)이 직접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금속가공제품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이 유치될 전망이다

산업단지 계획은 앞으로 사업시행자가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관련기관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승인신청을 하면,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혁신원자자력 연구단지는 감포읍 나정리 및 대본리 일원인 현 감포해양관광단지 부지에 2025년까지 222만㎡(67만평) 규모의 기반을 조성하며, SMR(소형모듈원자로) 실증시설, 첨단연구동, 중․저준위 폐기물 정밀분석시설, 지역협력·시민안전소통센터 등 시설물이 들어서는 것으로 국비 3244억원, 지방비 1200억원등 총 68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10월쯤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며, 관련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이르면 내년 7월에는 본공사를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준공시점은 2025년 12월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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