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관광단지 주요관광업체 통합이용권 추진
보문관광단지 주요관광업체 통합이용권 추진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8.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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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궁원에서 보문관광단지 주요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이용권 구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6일 동궁원에서 보문관광단지 주요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이용권 구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르면 9월부터  보문관광단지 주요관광업체 통합이용권이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의 이용권으로 보문단지 내 다양한 업체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업체 협의를 통해 이용권이 출시되면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와 현장 발권을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소셜커머스는 전국 지자체 별로 다양한 관광지를 묶은 패키지 형 투어패스와 일정시간 내 사용하는 자유이용 투어패스 등 무수히 많은 온라인 관광지 할인 상품이 내놓고 있지만, 보문관광단지의 관광지를 묶은 투어패스권은 아직 없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아쉬움이 컸다.

경주시는 9월 출시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경북투어패스와 연계한 48시간 자유이용권형 또는 패키지 티켓으로 판매하겨 할인율은 40% 정률제 방식 또는 별도 상품 구성을 검토중이다.

주요관광지 통합이용권 매표발권 시스템으로 관광객의 편의를 증대하고, 온라인예매시스템 구촉으로 관광활성화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에서 시행 중인 경북투어패스(경주신라투어패스), 경북나드리 투어패스와 함께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6일 동궁원 회의실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비롯해 경주버드파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경주테디베어뮤지엄, 경주키덜트뮤지엄, 우양미술관, 경주솔거미술관, 손재림화폐박물관, 경주월드 등 대상업체 관계자들과 통합이용권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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