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작가릴레이전 2020 세번째 이상수 작가전 11일 개막
경주작가릴레이전 2020 세번째 이상수 작가전 11일 개막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8.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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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인 ‘2020 경주작가릴레이전’ 세 번째 이상수 작가(오른쪽 사진)의 ‘경주, 또 다른 풍경’전이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달에서 11일 개막했다.

이상수작가는 경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한 중견작가다.

43세 이후 풍경을 화폭에 담기 시작해 8년전 고향 경주로 돌아왔다. 조각에서 풍경화로 전환한 작가는 잘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지 않고 드러나지 않은 경주의 아름다움을 찾아 그 풍경들을 작업해오고 있다.

‘경주작가릴레이전’은 올해 총 5명의 작가를 선정, 12월 13일까지 릴레이로 개인전을 열게 된다.

작가와의 만남은 26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하며, 전시는 9월 20일까지 계속된다. .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 무료, 문의 054-748-7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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