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학농민혁명정신 전국·세계·미래화"…정읍시, 용역보고회
[전국] "동학농민혁명정신 전국·세계·미래화"…정읍시, 용역보고회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8.13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전국화·세계화·미래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동학농민혁명정신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전국화·세계화·미래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동학농민혁명정신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13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진섭 시장 주재로 선양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장기 발전을 위한 용역보고회와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 황토현전승일인 5월11일로 제정되면서 향후 정읍시의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사업에 대해 종합·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실효성과 개발 방향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원도연 원광대 교수팀이 용역을 맡아 동학농민혁명정신 중장기 발전방안 용역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Δ동학농민혁명정신의 전국·세계·미래화를 위한 비전설정 및 방안 마련 Δ동학농민혁명 핵심 유적지의 기념공간 조성사업 Δ2021년 완공 예정인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과 정읍시의 연계 및 활용방안 Δ고부관아 복원 Δ말목장터 및 대뫼(竹山)마을 기념공간 조성 및 공간구성 방안 마련 등이 발표됐다.

이어 향후 정읍시의 선양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사업계획과 관광자원 발굴·개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Δ친일작가가 제작한 전봉준 장군 동상 철거 Δ동학농민혁명 관련 전북도 조례제정 시급 Δ동학기념재단과 정읍시의 공동 사업 추진 Δ특별법에 따른 연구소 설립 및 활성화 대책 Δ고부봉기를 명시한 특별법 개정 조속 추진 Δ동학농민혁명의 '주제어' 설정으로 정체성 확립 등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 등을 수정·보완해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 동학농민혁명정신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 황토현전승일인 5월 11일로 제정된 이후 정읍의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사업의 분기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중장기 선양사업과 관광자원 발굴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기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