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 임박...8월내 최종보고서 제출
경주시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 임박...8월내 최종보고서 제출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8.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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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1일 열린 최종보고회 모습.
사진은 21일 열린 최종보고회 모습.

경주시가 추진하는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수립이 임박했다. 지난 20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경주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에서는 ‘청소년의 참여 및 권리 증진’, ‘청소년 주도 활동 활성화’,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 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 4개 영역의 12개 중점과제와 45개 세부추진계획이 제시됐다고 경주시가 밝혔다.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 진로·진학 멘토링 캠프 운영과 화랑도 정신함양을 위한 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이 제시됐다고 한다.
그러나 자세한 내용은 최종보고서가 제출되기 전이어서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최종 보고서는 8월내로 제출될 예정이다.

이석준 시민행정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청소년의 요구와 경주시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발굴해 현실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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