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 62번째 확진자 발생...광화문 집회 참가 검사자는 189명
해외입국 62번째 확진자 발생...광화문 집회 참가 검사자는 189명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8.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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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국립경주박물관도 휴관에 들어갔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국립경주박물관도 휴관에 들어갔다.

해외입국자 1명이 26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보건소 직원들이 25일 자택을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다.
경주시 누적 확진자는 62명이 됐다. 이 가운데 3명은 안동 및 포항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경주시민 189명이 26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버스 5대를 이용해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154명과 타지역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은 34명을 포함한 숫자다.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9명도 검사를 완료했다.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 참가자를 합쳐 총 198명이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은 1명(경주시 60번째 확진자)이었다. 
19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7일 오전10시 현재 경주시 누적 검사자는 1만2308명이며, 이 가운데 58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된 격리된 인원은 누적 1010명이다. 현재 51명이 격리중이다. 전날보다 2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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