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 종합] 주택42동 침수... 55세대 99명 이재민 발생
[태풍 하이선 종합] 주택42동 침수... 55세대 99명 이재민 발생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9.07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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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8시쯤 경주소방서 구조대원들이 현곡면 나원3리 탑각단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사진 경주소방서 제공.
7일 오전 8시쯤 경주소방서 구조대원들이 현곡면 나원3리 탑각단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사진 경주소방서 제공.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마이삭에 이어 적지 않은 상처를 남겼다.
7일 오후 1시 현재 경주지역은 이번 태풍으로 천북면이 375㎜로 최고 강우량을, 최저는 감포읍 89㎜를 기록했다.

이처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 42동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형산강 서천둔치와 현곡면 금장리 일대 둔치도 모두 침수됐다. 각종 체육시설과 가로등의 피해가 예상된다.

이재민은 55세대 99명이 발생했다.
천북면 신당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오전 7시30분 8세대 29명의 주민이 덕산리, 신당1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현곡면 나원3리 탑각단 마을 10세대 20명의 주민이 나원3리 경로당으로 대피하는등 나원3리에서도 33세대 5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월성동 남천 범람으로 인왕동 양지마을 8세대 1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산내면에서도 6세대 1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아래 표참조>
 

감포항 해맞이공원도 지난 3일 태풍 마이삭에 이어 또다시 파도가 넘어왔고, 동경주 지역 일대 대규모 정전으로 인한 피해, 농경지 침수 피해등도 잇따랐다.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이들 피해는 집계가 되지 않고 있다.

도로 17곳이 통제됐으나 오후 3시 현재 대부분 해제됐다. 유림지하차도, 금장지하차도, 현내남로 율동~효현구간 등 일부가 통제되고 있다.
 

오후3시30분현재 도로통제 현황.
오후3시30분현재 도로통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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