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양 도의원, "감포항 친수공간 월파 인재" 대책마련 촉구
박차양 도의원, "감포항 친수공간 월파 인재" 대책마련 촉구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9.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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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양 도의원.
박차양 도의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박차양 의원(무소속, 경주)이 8일 제31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태풍시 반복되고 있는 경주 감포항 친수공간 월파(越波)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차양의원은 “전국을 강타한 제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하이선 영향으로 감포읍 일대 주택 및 상가는 침수로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번 피해도 2018년 태풍 콩레이 때와 같이 높은 파도가 감포해상공원을 넘어 토사와 함께 바닷물이 밀려 온 것이 원인이다”며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과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감포항 친수공간 월파로 주택 및 상가 침수 37가구, 이재민 56명, 부상 8명, 차량파손 8대, 배후지외 블럭 유실 35,000㎡, 화장실 1동 등 그 피해액을 35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5년 준공된 감포항 친수공간은 부지면적 3만5800㎡에 총사업비 96억원을 들었으며, 총사업비 452억원을 투입하여 2010년에 착공해 2018년 1월에 완공된 감포 국가어항 정비사업 중 일부이다.

박차양의원은 “태풍피해상황과 관련자료, 그리고 마을주민들의 주장을 종합해 봤을 때 경주 감포항 친수공간 월파로 인한 주민피해는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로 발생했다”며 “신속한 태풍 피해복구 및 피해보상과 함께 경북 동해안선 537㎞의 친수공간에 대한 연구용역을 통해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등 항구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경북도와 중앙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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