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활 의원(사진. 국민의힘. 초선. 동천.보덕동)이 14일 제25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경주시가 제출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시의회 운영규칙에 따라 예산심사때 마다 매 회기때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는 하지만, 사실상 전후반기로 나눠 맡는 경주시의회 관례로 미뤄 사실상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은 셈이다.

부위원장은 김태현  의원, 위원은 김상도의원, 김순옥의원, 김승환의원, 이동협의원, 김수광의원, 서선자의원, 이만우의원, 이락우의원, 최덕규의원이 선임됐다.
 
15일부터 21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기타 안건 심사 등 의정활동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임 위원장은 (전) 경주 청년회의소 회장, (전) 교육공동체 시민모임 회장,∙ (전) 고도보존 범시민연합 공동대표,∙ (전) 경주 희망시민연대 사무총장,∙ (전) 경주 핵대책 시민연대 대책위원장, (현)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연수원 교수 등을 거쳐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진출했다.

김종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