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4명 추가확진...산양삼 사업설명회 N차, 깜깜이 감염도 크게 확산
16일 4명 추가확진...산양삼 사업설명회 N차, 깜깜이 감염도 크게 확산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9.16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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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하루동안 경주시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확진자는 총 74명으로 증가하게 됐다.

이 가운데 3명은 감염경로가 불명한 7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지난 2일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에 다녀온뒤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67번 확진자와 접촉해 14일 확진판정을 받은 6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경로 파악이 어려운 깜깜이 감염에 의한 추가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동시에 산양삼 사업설명회 참석자에 의한 N차 감염확산도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주시는 칠곡군 동명면 평산아카데미연수원에서 열린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다녀온 경주시민은 67번 확진자를 포함해 2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67번 확진자와 접촉한 17명 가운데 16명은 음성판성을 받았으나 1명은 69번 확진자였다.
이번에 69번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이 확진판정을 받음으로써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 참석자에 의한 N차 감염확산이 크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관련 주낙영 시장은 16일 영상브리핑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중 많은 국민들이 고향과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주 시장은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해 방문 판매·후원 방문·다단계 판매·설명회 등과 같은 모임 참석 절대 삼가, ▲추석에는 나와 가족, 친지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 집에서 쉬는 것 고려, ▲10월 3일 서울에서 열리는 개천절 대규모 집회 참석 자제, ▲전 지역의 고위험시설과 대형음식점, 대중교통에 대해 발령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철저 준수, ▲산양삼·동충하초 설명회 참석자 및 확진자의 접촉자, 그리고 몸에 이상이 있는 시민은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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