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치매극복 기여 기관 경북도지사 표창 받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치매극복 기여 기관 경북도지사 표창 받아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9.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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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이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하고 있다.
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이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가 21일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경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는 2017년부터 매해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마을의 경로당과 노후 전기시설로 위험한 치매어르신 가구 등을 방문해 낡은 전열기구를 LED전구로 교체하고 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가진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9월 21일은 1995년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제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World Alzheimer’s Day)’ 이다. 우리나라도 2007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관련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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