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니어클럽, 시장형부분 최우수상 수상
경주시니어클럽, 시장형부분 최우수상 수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9.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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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경주시니어클럽이 21일 열린 2020년 노인일자리주간 기념식 시상에서 시장형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5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천268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경주시니어클럽은 우수평가와 더불어 노인일자리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형 사업부문 전국 상위 3개 기관이 수상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부문은 식품제조 및 판매 사업, 매장 운영사업, 기타 제조 및 판매사업 등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창업 및 전문직종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해 창출되는 일자리로 일정기간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를 보충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되는 일자리를 말한다.

경주시니어클럽은 지난해 20개 사업단에 1110명의 노인일자리를 운영했으며, 특히 11개의 시장형 사업단에서 경로당 방역·소독 사업단, 문화재 시설안내 사업단, 커피루왁 등 특색있고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해 타 시군구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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