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주변지역 초중고 7개교(감포초, 양북초·중, 양남초, 나산초, 양남중, 화랑고)에 3600만원 상당의 열화상카메라 12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경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등급 상향에 따른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월성본부는 밝혔다.
월성본부는 지난 6월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 7490개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장학금 및 고등학생 학자금도 7월에 조기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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