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분명 역학조사 진척 대부분 해소...88번 확진자는 '불분명'
감염경로 불분명 역학조사 진척 대부분 해소...88번 확진자는 '불분명'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9.24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시 8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발생했다.
동천동 거주 6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가 아직 불분명하다.

이 확진자는 14일 감기몸살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 23일 경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최근 경로불분명 확진자 대부분 경로 파악

최근 발생확진자 흐름도. 그림=경주아이맘카페 달무지개.
최근 발생확진자 흐름도. 그림=경주아이맘카페 달무지개.

지난 11일 67번째 확진자 발생이후 87번까지 감염경로가 불분명했던 일부 코로나19 경주시 확진자들의 경로는 경주시 보건소의 역학조사가 진행되면서 거의 대부분 드러나고 있다.

경주시는 11일 67번 확진자이후 23일까지 발생한 20명의 확진자 가운데 9월15일 확진판정을 받은 70번(현곡면),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78번(남. 50대. 용가동) 79번(18일 확진, 문화고3년.현곡면),80번(18일 확진. 계림중 2년.황성동) 확진등 총 4명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로 분류했다.

그러나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83번확진자(여. 50대. 현곡면), 21일 85번확진자(여. 50대.용강동)등에 대한 동선이 정밀하게 파악되기 시작하면서 78번(남. 50대, 용강동) , 81번(여. 40대.황성동) 82번(여. 40대. 용강동) 83번(여. 50대. 현곡면) 84번(여. 60대. 성동동), 85번(여. 50대. 용강동) 등 6명의 확진자가 가족 또는 다단계 사업등으로 연결된 접촉자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78번, 79번, 8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더 이상 불분명으로 분류할 필요가 없어졌다.

78번 확진자부터 87번확진자까지 모두 다단계또는 가족등의 관계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시민들의 불안감도 어느정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다단계 등으로 연결된 확진자들이 제대로 접촉사실을 밝히지 않았지만, 휴대폰 위치추적등 첨단기법을 활용한 동선파악으로 현재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거의다 드러났다”면서 “현재 남은 과제는 78번~87번까지 확진자들에게 감염시킨 경로를파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기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