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연계 테마파크 보분단지에 조성
정글의 법칙 연계 테마파크 보분단지에 조성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9.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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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모습
업무협약 체결모습

경주 보문단지에 국내 유일 ICT 융․복합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체험·융복합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SBS 인기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과 연계한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투자사인 ㈜펀인스퀘어(FUN in square) 김정재 대표, 참여사인 ㈜SBS A&T 이동협 대표등은 25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펀인스퀘어는 사업주체로서 IP기반 테마파크, 실감콘텐트 조성 공간 제공 및 인테리어 등 내부 설비 지원을, ㈜SBS A&T는 미디어 전시 및 예술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ICT 융․복합 콘텐츠 연계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각각 담당한다.

내년 2월 개장을 목표로 경주 보문단지 CINE-Q(경주시 보문로 465-67) 건물 지하 1층 1,600여 평 공간에 16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정글 비치, 정글 숲, AR·VR 체험 등 ICT 융․복합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구축해 가족 단위 방문객,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에 건물 매입을 완료하고, 지난해 10월에는 양 기업 간 투자범위, 운영주체 등 세부협정을 맺었으며, 올해 9월에 디자인, 소방, 공조, 인테리어 등 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월에 착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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