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95번째 확진자 발생....병원,요양병원 2곳 코호트격리
경주시 95번째 확진자 발생....병원,요양병원 2곳 코호트격리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10.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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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병원 늘푸른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추석연휴에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1일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진단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사진 주낙영경주시장 페이스북.
추석연휴에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1일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진단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사진 주낙영경주시장 페이스북.

추석연휴 기간에도 경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병원 1곳, 요양병원 1곳이 9월30일,10월1일~  10월12일,13일까지 각각 2주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연휴첫날인 30일, 확진판정을 받은 경주시 94번 확진자는 건천읍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88번 확진자(여. 60대 동천동),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90번 확진자(여. 50대. 황오동)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굿모닝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굿모닝 병원은 1일 현재 130 병상, 56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으며,  직원 108명이 근무하고 있다.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우려가 있는 간호사 14명, 환자 22명, 기타 관계자 7명 등 총 43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완료했다.
경주시는 9월24일부터 28일까지 굿모닝 병원을 방문한 시민들은 경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 병원은 9월30일부터 10월12일까지 코호트격리에 들어갔다.

95번째 확진자는 늘푸른요양병원 요양보호사
추석당일인 1일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강동면 70대 남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주시 95번째 확진자다.
용강동 소재 늘푸른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로 밀접접촉자인 배우자는 검사 후 자가격리중이며,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발열, 오한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은 9월21일. 
이 확진자는 증상발현 이틀전인 19일~25일까지(20일 제외) 212번, 217번 시내버스를 이용해 매일 1회 강동면사무소앞에서 대성주유소,계림아파트등을 오갔으며, 27일, 28일에도 시내버스를 타고 왕복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늘푸른 요양병원은 524 병상, 336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으며, 직원 178명이 근무하고 있다.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우려가 있는 간호사 24명, 환자 103명, 요양보호사 35명 등 162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으며 1일 늦은 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늘푸른 요양병원은  10월13일까지 2주간 코호트 격리를 하기로 결정됐다.
코호트 격리는 시설 전체가 외부와의 접촉이 전면 차단되며, 환자를 비롯해 의료진 등 종사자는 외출과 퇴근이 금지돼 시설 내에서만 생활하게 된다.

이처럼 연휴기간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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