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속 보문관광단지 연휴기간 10만명 방문
코로나19 우려속 보문관광단지 연휴기간 10만명 방문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10.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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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주차난이 발생하기도 했다.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주차난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추석 연휴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는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5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연휴기간 보문관광단지의 SONO,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라한, The-K 등 특급호텔이 만실을 이루는 등 단지 내 4천여 객실들은 연휴기간 내내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숙박 점유율을 나타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해 총괄 상황실 설치, 방역전담반 운영,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관광지 안내와 질서계도를 위해 연인원 318명이 비상근무를 했으며,보문단지 전역에 대한 방역과 보문 및 휴그린골프클럽에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목욕탕 사용금지 등 철저한 방역으로 관광객과 입장객들의 안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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