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페이 케시백 한도 월 10만원 →월 3만원으로 하향 조정
경주페이 케시백 한도 월 10만원 →월 3만원으로 하향 조정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10.14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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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페이 카드 유형 2종.
경주페이 카드 유형 2종.

경주페이 케시백이 월10만원 한도에서 3만원으로 크게 하향조정된다.

경주페이는 개인 월 최대 100만원 사용에 대해 10% 케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오는 21일부터 케시백이 적용되는 월 사용액 한도금액을 30만원으로 조정한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의 경우 월 10만원까지 돌려 받을수 있던 것을 3만원까지만 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케시백 한도를 하향 조정한 것은 빠듯한 예산사정 때문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페이에 대한 시민의 호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 추석 연휴 이후에도 가입자와 사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13일 현재 총 발행액 440억원 가운데 323억원이 사용됐다. 이에따라 인센티브 예산도 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경주시가 지난 6월에 출시한 경주페이 1차 발행분 200억원은 지난 9월에 전액 조기 소진됐으며, 지역경제 회복과 그에 따른 선순환 효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24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

경주시는 “추석을 전후해 경주페이 가입자 수와 사용액이 급증함에 따라 인센티브 예산의 조기 소진이 예상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득이 인센티브 지급 월 한도액을 낮추기로 결정했다”면서 “이후 인센티브 예산이 전액 소진되면 올 연말까지 더 이상의 인센티브는 제공되지 않지만 사용액에 대한 30% 소득공제 혜택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주페이’가 지역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해 내년도에는 발행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가맹점 등록과 업체 홍보 지원, 그리고 이용자들의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은 6월22일 경주페이 금융기관 현장 발행 기념행사 모습.
사진은 6월22일 경주페이 금융기관 현장 발행 기념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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