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제16회 경상북도 캐릭터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제16회 경상북도 캐릭터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11.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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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은빈 박소윤 학생.
왼쪽부터 이은빈 박소윤 학생.

동국대 경주캠퍼스 시각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이 '제16회 경상북도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해 대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은빈(시각디자인 3) 학생은 전국에서 589개 작품이 출품된 이번 캐릭터 공모전에서 ‘청송 얼음골 빙그레 얼음 친구들’ 작품으로 대상(경상북도지사상·상금 500만 원)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박소윤(시각디자인 3) 학생은 ‘장승친구들’ 캐릭터 디자인으로 동상(경상북도지사상·상금 50만 원)을 차지했으며 ▲시각디자인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인 양태준, 주영윤, 한설희, 박소연, 임하영 학생이 특선(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상)에 선정됐다.

제16회 경상북도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여 경북의 설화·전설·인물 등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유·무형 자산의 가치가 담긴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선발된 작품들은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4층 라키바움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시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은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미술대전, 대구 미술대전, 서울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 등 여러 공모전 및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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