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을 위해 2021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전기 또는 철망울타리)을 설치하는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2억1600만원(보조금 1억3000만원, 자부담 8600만원)으로 농가당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농경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아 내년 1월 중 대상 농가를 선정해 농작물 수확시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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