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세대 황성동 고령자복지주택 2023년까지 건립
137세대 황성동 고령자복지주택 2023년까지 건립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11.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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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업무협약
주낙영 경주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변창흠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변창흠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주시와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가 18일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주시는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하는 사업부지 제공과 복지시설의 기자재 구입 및 프로그램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LH는 고령자 복지주택 및 복지시설의 설계·건설, 사용승인 후 고령자주택의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경주 황성동에 조성될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저층부에는 고령자 친화형 사회복지시설, 상층부에는 임대주택이 복합 설치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경주시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4950㎡에 복지시설 1450㎡, 고령자 주택 137호(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제안해 5월에 선정된후 7월~10월 사이 지방 행정절차 등을 이행했다.
다음달에는 공공주택 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내년에 착공해 2023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성동 고령자복지주택 조감도
황성동 고령자복지주택 조감도

고령자 복지주택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으로 설치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중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이 우선 입주 하게 된다.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취미실, 체력단련실, 노래교실 등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노노케어를 통한 2차 안전망을 구축하여 공동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사업이다.

경주시는 2019,2020년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건립 지자체 공모에 2년연속 선정됐다.
2019년 공모에 선정된 안강읍 산대리 103세대의 고령자복지주택을 건립은 다음달 착공해 2022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2023년초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선정된 고령자 복지주택은 경주시 황성동 1068-2번지외 1필지(구 동국폐차장)의 사유지를 경주시가 61억원에 매입해 건립할 예정이다. 이같은 내용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지난달 30일 폐회한 제22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바 있다.

그러나 LH측이 토지매입을 추진할 가능성도 생겼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자신의 폐이스북에 “(업무협약식에서 LH변창흠 사장에게) 지방재정 형편상 토지매입비가 큰 부담이 된다고 했더니 변 사장이 바로 실무자를 불러서 LH가 전액 다 부담하는 것으로 검토하라고 지시를 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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