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은 남을 도와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봉사하는 곳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봉사활동을 다녀오면 재미있고 즐겁고...기분좋게 하루를 보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9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장을 받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포터즈 황인옥회장이 24일 오후2시부터 경주시종합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경주포커스와 인터뷰에서 밝힌 ‘봉사’의 의미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한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 등이 공동 주관하여 국민의 복지향상에 힘쓴 개인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사회공헌 분야의 최고의 상이다.
황 회장은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상을 받게 된 것이 아니라, 오랜기간 함께 봉사활동에 묵묵히 참여해준 고위뫼 회원분들의 노력 때문에 제가 대신하여 받게 된 상이라 생각한다“며 ”괴위뫼 회원들을 생각하면 함께 했던 여러 시간들이 생각나 울컥하게 된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다음은 황 회장과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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