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창작뮤지컬 월명, 28일 폐막 공연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창작뮤지컬 월명, 28일 폐막 공연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11.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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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사진.
공연사진.

(재)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월명(月明)>이 오는 28일 7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폐막공연을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하고 정동극장이 제작하는 경주브랜드공연은 2011년부터 경북 및 경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10여 년간 경주를 대표하는 브랜드공연을 선보이며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2011년 <신국의 땅, 신라>를 시작으로 약 9년간 지역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무용극, 넌버벌퍼포먼스를 선보인 경주브랜드공연이 올해는 10년차를 맞이해 창작뮤지컬을 선보여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1인 평균 공연관람료를 5천원이라는 파격 가격정책까지 내세워 관람객들을 불러 모았다.

삼국유사 이야기와 신라향가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20여명의 배우들의 연기력과 호소력 짙은 노래로 관람객들에게 호평 받으며 약 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김희철 (재)정동극장 대표이사는 “내년에도 신라의 역사를 소재로 한 새로운 창작뮤지컬’을 제작하여 올해보다 더욱 깊이 있고 작품성 있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내년 3월 개막을 목표로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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