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년 노후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15억원 투입
경주시, 내년 노후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15억원 투입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11.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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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1년 노후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380가구(지붕개량 3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음달 18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주택 및 부속건물, 창고 및 축사를 구분해 주택 및 부속건물은 최대 344만 원, 창고 및 축사는 최대 688만 원까지 슬레이트처리비용을 지원하며, 노후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시에는 최대 300만 원(취약계층의 경우 최대 610만 원)을 추가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www.gyeongju.go.kr)<경주소식<고시공고 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건축물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054-779-6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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