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누적확진자 110명...1.5단계 격상
경주시 누적확진자 110명...1.5단계 격상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11.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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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1명, 29일 5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31일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경주시 누적확진자가  31일 오전11시 현재 110명으로 증가했다.

지역사회 감염은 지난 10월3일 98번 확진자(여. 50대)이후 56일만이며 해외입국자 확진 사례를 포함하면 10월28일이후 101번째 확진자 발생이후 31만에 발생한 것이다.

28일 확진판정을 받은 102번 확진자는 영남대 학생으로 함께 수업을 받은 같은 학과의 경산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103번과 104번 확진자는 102번 확진자의 어머니와 남동생이며, 105번 확진자는 여중생으로 21일 102번 확진자와 함께 국악 레슨을 받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03번과 104번 확진자는 102번 확진자의 어머니와 남동생이고, 105번 확진자는 여중생으로 21일 102번 확진자와 함께 국악 레슨을 받으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06번과 107번 확진자는 102번 확진자의 친구로서 지난 22일 102번 확진자와 함께 지내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며, 모두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31일 확진판정을 받은 108번~110번까지 확진자도 모두 102번 접촉자로 확인되고 있다.

이들의 자세한 동선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확진자 동선(방문지)에 대해서는 방역과 소독을 이미 완료했고,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체와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105번 확진자가 다니는 서라벌여중의 같은 반 학생 25명과 교사 12명, 가족 3명은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9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28, 29일 이틀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자 주낙영 시장은 29일 오후 늦게 긴급 영상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각종 제한사항에 대한 경주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12월1일부터 1.5단계 격상에 따라 다중이용시설과 일반관리시설에 대해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에 대해 1단계시 4㎡당 1명 인원 제한과 함께 춤추기와 좌석간 이동이 금지, 방문판매는 21시 이후 운영금지, ▲식당과 카페의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시설이 기존 1단계 150㎡ 이상에서 50㎡이상 시설로 확대, ▲사우나, 실내체육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함께 음식물 섭취 전면 금지하고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목욕장업, 오락실, 멀티방, 학원, 이‧미용실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영화관, 공연장, PC방, 독서실은 다른 일행과 띄워 앉기 등을 시행한다.

마스크착용 의무화는 중점관리시설, 대중교통, 고위험사업장, 종교시설 등 1단계 적용시 10개 시설 외에 실외 스포츠경기장이 추가돼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집회, 축제, 대규모 콘서트 등 10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를 금지된다.

100인 미만의 행사라도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그리고 종교활동은 정규예배시 좌석수의 30% 이내로 제한하고, 소모임과 식사를 전면 금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타 지역 확진자가 경주를 방문해 많은 시민과 접촉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엄중한 상황으로 앞으로 2주간이 중요하며 모두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걷잡을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며, “모든 시민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친지나 손님이 있을 경우 밀접 접촉을 삼가고 불요불급한 외출을 자제하며, 방문판매 설명회와 소모임 등 밀접·밀집·밀폐된 장소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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