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우향 김두선 도자기 전시회 개최
동국대, 우향 김두선 도자기 전시회 개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5.07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내 백상관서 분청사기와 생활자기 전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9일부터 30일까지 교내 백상관 갤러리 백상에 서 ‘우향 김두선’ 초청 도자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45여 년 외길을 고집해 온 도예가 김두선 선생(74세, 서라벌요 대표)이 자신의 작품 세계를 담아낸 다양한 종류의 분청사기와 생활자기를 전시하며, 판매 수익금 중 절반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센터 건립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두선 작가는 낙동강 도예전 등 6회에 걸친 개인전과 뉴욕, 오사카, 도쿄,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잉글랜드 등 해외에서 많은 전시회를 가졌으며, 현대미술대상전(’90) 대상, 한일 국제미술대전(’90) 금상, 전통공예대전(’91) 대상, 대통령 표창(’98)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휴일 없이 열리며,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동국대 갤러리 백상(전화:054-770-2869)에 하면 된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